화장

굿포유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1. 화장절차
  1. 사망 24시간이 경과한 후, 사망진단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해당 시ㆍ군ㆍ구 시신 접수실에 비치된 장묘시설사용신고서를 작성하여 신고하면 됩니다.
  2. 제례행사를 끝내면 바로 화장이 시작됩니다.
  3. 화장지를 관활하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신고합니다.(이용시간 : 각 화장시설마다 다름)
  4. 유족들의 의사에 따라 분향실에서 간단한 제례를 올립니다.
  5. 화장시간 약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기타(화장한 유골을 산이나 강에 뿌리면 의법조치됨)
2. 화장구비서류
  1. 화장에 따른 구비 서류로는 병사일 경우 병원에서 발급하는 사망진단서 또는 시체 검안서 1부(사고사이거나 사인미사일 경우에는 사망진단서 외에 검사 지휘서가 필요합니다.)
  2. 사인이 노환이나 자연사로 병원의사의 사체 검안서 발급이 곤란하신 경우에는 읍ㆍ면ㆍ동장이 발급하는 화장경유서 또는 사망확인서 1부로 사체 검안서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3. 내국인이 외국에서 사망하거나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망하였을 경우에는 사망진단서 또는 사체검안서 1부외에 주재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발급하는 사망확인서 1부가 필요합니다.
  4. 위의 모든 경우에 있어서 신고서류는 반드시 원본이어야 하며 복사본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화장하려면 반드시 사망진단서를 떼어 관활 읍ㆍ면ㆍ동사무소에 가서 사망신고를 하고 화장신고증을 교부받아서 가지고 가야 합니다.
3. 화장시 주의할 점
  1. 입관할 때 고인의 유품 중 불에 따지 않는 것은 넣지 않도록 합니다.
  2. 화장장에 도착하면 화장 신고증을 제출하고 화장순서의 번호를 받습니다.
  3. 화장 후의 유골을 매장하는 것은 이중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이 되므로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4. 화장의 역사
"불교의 화장 제도는 다비(茶毘)라고 하는데, 다비란 인도말을 우리말로 음역한 것으로 시체를 불태우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화장 제도는 통일신라의 문무왕의 유언에서 비롯되어 800년 동안 지속되다가 조선 성종 때 금지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시신을 땅에 묻는 매장(埋葬)풍습이 유행하고 있으나, 우리민족에게는 매장과 화장이 둘 다 생소한 것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유교에서는 "신체의 모든 부분은 부모에게 받았으므로 손상없이 간직하는 것이 효행(孝行)의 시작"이라고 하여, 화장을 기피하는 반면, 조상의 묘를 좋은 곳에 호화롭게 꾸미는 것을 효행의 본보기로 여깁니다.

기독교의 경우, 영혼 불멸과 육신의 부활을 믿기 때문에 화장을 꺼려하는 경향이 신자들 사이에 매우 강하지만, 부활한 육신과 생전의 육신이 질적으로 전혀 다르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교리상의 이유로 화장을 배격할 필요는 없습니다.

천주교는 화장을 금하지 않습니다.
현재 천주교에서는 성 리자로 마을, 대구 군위 천주교 묘지, 수원교구 소속 경기도 안성 공원 묘지, 서울대구교구 소속 용인 공원 묘지 등에 납골당이 운영되고 있거나 설립 추진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느 종교의 신자들은 매장을 선호하는 국민 성향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일찌기 시행하고 있는 납골당 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5. 장례문화 개선의 필요성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인간의 죽음은 누구에게나 피할 수 없는 하나의 숙명입니다.
다만 우리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것이 있다면, 모든 인간의 죽음은 생명이 소멸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가 속한 사회마다 고유한 집단의식의 상례를 통해 민족이나 사회마다 각각 다르게 치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국토는 좁은데 죽을 때는 꼭 땅에 묻히길 원하므로 매년 여의도의 3배에 달하는 국토가 무덤으로 바뀌고 있어 우리나라는 지금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 집중호우에 묘지가 유실되어 후손들이 발만 동동 구르는 안타가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모재벌 회장의 화장식을 계기로 행정당국과 종교계에서 화장장려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98년 9월 1일 고건 서울시장은 KBS라디오 시사프로에 출연하여 서울시는 장묘문화 개선운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개혁실천 범국민협의회와 협의하여 "화자을 유언으로 남기기"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묘지로 인한 국토잠식 등 장묘제도의 문제점이 한계에 달하여 매장문화를 바꾸지 않으면 안될 시점에 왔다고 역설하며 자신도 이미 오래 전에 화장을 하기로 유언해 두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더욱 이 운동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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